티스토리 뷰
목차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화담숲 예약!
화담숲은 100% 온라인 예약제입니다. 모노레일은 취소표가 나오면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하지만, 취소표 나오는 것은 랜덤이기 때문에 무조건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분만 투자하시면, 이번 글에서는 화담숲의 화담채, 모노레일, 프로그램 예매에 대한 상세한 정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아래에서 바로 화담숲 예약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2025 화담숲 예약하기
화담숲은 화담채 -> 모노레일 -> 프로그램 예매로 나뉩니다. 먼저 화담채 예약을 한 후에 나머지를 순서대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화담숲 입장과 화담채 및 모노레일 1구간에서 출발하는 예약은 100% 온라인 예매로 진행됩니다.
화담숲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이 시작된 후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예약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가격
- 성인: 11,000원
- 청소년: 9,000원
- 어린이: 7,000원
✔ 모노레일 루트 및 가격
모노레일은 1~3 승강장이 있고, 온라인 예매는 1승강장에서 출발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가격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 특징: 다양한 테마 정원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동 수단으로,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드립니다.
🔽모노레일 운행정보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예매하기
4계절 내내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계절마다 진행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종 화담숲 프로그램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순환버스 확인하기
✔ 운행 시간
- 버스정류장 ~ 화담숲 :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
- 화담숲 ~ 버스정류장 :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
**탑승 위치는곤지암리조트 주차장과 화담숲 입구를 연결합니다. 요금은 무료입니다.
🔽아래에서 순환버스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 모노레일 vs 도보 코스 비교
모노레일: 편안하게 전체 숲을 둘러볼 수 있으나, 일부 세부 경로는 도보로만 접근 가능합니다. 도보 코스: 자유롭게 경로를 선택하여 세부적인 관람이 가능하지만,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체력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주차 및 교통편 안내
주차장은 곤지암리조트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복잡할 수도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분당선 '곤지암역'에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해서 가시면 됩니다.
강변역이나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신다면 '곤지암 터미널'에 하차한 후에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정
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벚꽃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신가요? 하지만 인기 있는 장소는 예약이 어려워 고민이시죠. 특히 벚꽃 수선화축제는 매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자연 생태공원으로써 매년 봄마다 벚꽃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2025년 축제기간은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자작나무 숲: 하얀 자작나무와 노란 수선화의 조화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선화 언덕: 10만 송이 이상의 수선화가 펼쳐진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나무 정원: 봄 햇살 아래 수선화와 소나무의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
✔ 자작나무 숲: 하얀 자작나무와 노란 수선화의 조화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수선화 언덕: 10만 송이 이상의 수선화가 펼쳐진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소나무 정원: 봄 햇살 아래 수선화와 소나무의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 유의사항
1. 사전 예약 필수: 모든 입장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구매는 불가능합니다.
2. 평일 방문 추천: 주말과 공휴일은 방문객이 많으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신다면 평일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3. 편안한 복장: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경험담
작년 3월,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 가족들과 함께 화담숲을 찾았습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자연이 기지개를 켜듯 여기저기서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는데, 특히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의 설렘이 가득한 시기였습니다.
화담숲에 도착하자마자 싱그러운 공기가 코끝을 스치며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나무 데크 길을 걸으며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곳을 찾아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직 만개는 아니었지만 연분홍빛 꽃망울들이 가지마다 수줍게 피어 있어 더 설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숲속을 따라 걷다가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작은 연못 옆 벤치에 앉아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때였습니다. 아이들은 나비를 쫓아다니며 깔깔대고, 부모님은 오랜만에 한가롭게 자연을 감상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계셨습니다. 한쪽에서는 조용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그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들도 보였고, 저 역시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이 순간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담숲의 가장 아름다운 코스 중 하나는 모노레일을 타고 높은 곳에서 숲을 내려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며 바라본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았습니다. 벚꽃뿐만 아니라 철쭉,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들이 어우러져 알록달록한 색감을 자랑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는 한껏 들뜬 마음으로 봄을 만끽했습니다.
잠시 후 내려와 작은 카페에 들러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봄날의 추억을 하나씩 쌓아가며 화담숲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의 여행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계절이 지나 다시 새로운 봄이 오면, 또다시 이곳을 찾아 같은 길을 걸으며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하루,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